서울시가 2025년 「소상공인 생활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백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현주소를 ‘숫자’로 보여주는 보고서입니다. 창업 준비부터 폐업, 건강, 지역별 실태까지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백서 원문 보기👆 ① 창업 준비 평균 11.9개월… ‘준비형 창업’ 성과 높아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서울 소상공인은 창업 전 평균 11.9개월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투자비는 약 9,895만 원. 특히 창업 전 철저히 준비한 사업자는 월 평균 355만 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습니다. 생존율 역시 81%로, ‘즉흥 창업’(64%)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창업 전 단계에서 ‘상권 분석·사업계획 수립·교육 참여’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
한겨울, 서울은 얼어붙지 않습니다.❄️ 추위가 매서울수록, 도시 곳곳에는 따뜻한 숨결이 퍼집니다. 누군가의 문을 두드리면, 그 안에는 온기와 배려가 있습니다. 서울의 한파 대응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사람을 위한 약속’입니다.🤝 서울의 따뜻한 약속 자세히 보기👆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움직이는 서울 서울시는 한파에 대비해 올해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특히, 노숙인·쪽방촌 주민·독거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24시간 응급대피소와 한파쉼터를 서울 전역에 마련했습니다. ‘기후동행쉼터’ 같은 민관 협력 쉼터도 확대 운영되어, 도시 전체가 하나의 ‘따뜻한 그물망’처럼 작동하고 있습니다.문을 열면, 그곳이 바로 쉼터 서울의 20개 자치구청은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곧바로..
국가장학금 규모가 연 1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하지만 장학금은 늘었는데 대학은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 정책이 17년째 이어지면서, 대학 재정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의 부담은 줄었지만, 정작 교육의 질과 연구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이제는 단순한 장학금 확대가 아닌, 대학 운영의 근간을 살릴 ‘직접 재정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국가장학금 11조 원 시대의 도래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을 비롯한 정부의 고등교육 관련 장학재정 규모는 지난해 기준 연 1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10년 약 7조 원대였던 지원 규모가 10여 년 만에 두 배 이상..